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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층간 소음 때문에 예전에 구매했던 3M 귀덮개 사용 후기입니다.

 

새벽에도

밤에도

아침에도

낮에도 쉼 없이 쿵쿵 쿵쿵

아무래도 집이 좀 소음에 많이 취약했던 것 같은데

새벽에 너무 쿵쿵쿵되니까 밤에 잠도 못 자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층간 소음이 심해서 힘들다고 간절히 하소연도 드렸고요.

그래도 소음이 줄지 않아서 이사를 고민했지만

현실적으로 이사를 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어려가지 고민 끝에 3M 귀덮개를 구매했습니다.

 

 

3M 귀덮개를 사용해보니까 정말 소음 차단에 탁월하더라고요

비 오는 날 창문 열고 있어도 빗소리도 안 들리고요.

 

그래서 잘 때 사용해봤는데요.

착용하고 2분을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일단 너무 꽉 조이고요.

귀가 아파요.

그리고 옆으로 누울 수가 없어요.

귀덮개가 너무 커서

그래서 알아보다가 분쟁조정위원회가 있길래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근데 소음 측정해주시고 소음이 있다고 판단되면

윗집 분들을 만나서 소음을 줄여달라고 부탁을 드린다 고하시더라고요.

현실적인 도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이사를 고민했었는데 윗집분들께서 이사를 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소음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밤에 잠도 자고요.

만약 윗집분들이 이사를 가지 않았다면 아마 제가 이사를 갈 수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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